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심심해 하는 남자 하심남입니다.
지난번 크래미볶음밥에 이어
크래미요리 두번째,
간단한 게살스프(크래미스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볶음밥레시피는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perkpjh.tistory.com/74
전분가루와 크래미, 계란은 꼭 필요합니다.
저는 부추가 있어서 넣었는데 파 넣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버섯도 종류에 상관없이 넣고 싶은 만큼 넣으세요 ㅎ
굴소스는 간을 맞추려고 사용하는데 없으시면 소금이나 간장 사용하시면 됩니다.
육수는 치킨스톡을 사용하면 가장 좋고,
저는 치킨스톡이 없어서 멸치다시마육수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크래미를 쭉쭉 찢어 준비해주세요.
그다음 팽이버섯을 잘라줍니다.
저는 그냥 반만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새송이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부추도 송송송 썰어줍니다.
계란도 풀어서 준비해주시면 재료 준비는 끝납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두 스푼 정도 넣어서 끓여줍니다.
치킨스톡이 있으면 치킨스톡을 넣어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크래미를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버섯을 넣어주세요.
마지막 부추도 넣어서 끓여줍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 굴소스 한 스푼을 넣습니다.
굴소스를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저는 굴소스 한스푼 넣었더니 간이 딱 맞더라고요.
추가적인 간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계란을 부어줍니다.
원을 그리며 크게 부어주고 수저로 저어주세요.
전분물을 부어 농도를 맞춰줍니다.
한수저씩 넣어서 농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저는 한수저씩 넣다가 걸쭉해지지 않아서 다 넣었습니다 ㅎㅎ
전분물까지 넣으면 끝.
게살스프 완성.
계란국보다 더 부드럽고 버섯이 씹히는 맛도 좋았습니다.
간을 살짝만 한다면 다이어트식으로 한 끼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걸쭉한 스프여서 그런지 포만감도 있더라고요ㅎ
그리고 아기가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을 거 같네요.
아침식사로도 간단히 먹기 좋아 보입니다ㅎㅎ
추운 날씨에 게살스프 만들어서 따뜻하게 한 끼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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