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심심해 하는 남자 하심남입니다.
오늘은 맛남의 광장 마늘 토스트에 이어
달래장과냉이된장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마늘 토스트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perkpjh.tistory.com/87
달래장에 들어갈 간 돼지고기 200g을 준비했습니다.
달래는 한 묶음 파는 걸 샀는데요, 제 손으로 한 줌 정도 양이었습니다.
제가 만든 양념장의 양은 밥공기로 두 개 정도 나오더라고요.
만들어두고 먹을 거라 넉넉하게 했습니다.
한 끼 정도 양을 원하신다면 돼지고기 100g에
양념들도 반으로 줄여 넣으시면 됩니다.
냉이된장국에는 냉이, 된장과 파, 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두부를 넣으셔도 맛있습니다.
달래장을 먼저 만들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팬에 고기를 넣고 간장을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 넣어줍니다.
불을 켜기 전에 뭉쳐진 고기를 잘 풀어주세요.
불을 켜고 고기를 볶다가 설탕을 세 스푼을 넣어줍니다.
설탕 양은 조절하셔도 됩니다.
설탕을 넣고 잘 볶아주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고기를 식혀줍니다.
식히지 않으면 달래가 익어버리니 잘 식혀주세요.
고기를 식히는 동안 달래를 잘라줍니다.
청양고추도 잘라주었습니다.
마늘도 다져줍니다.
볼에 달래를 넣고 다진마늘 한 스푼 반을 넣어주었습니다.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식혀놓았던 고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두 스푼 넣습니다.
참기름 두 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마지막 깨도 뿌려줍니다.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달래장 완성.
이제 냉이된장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잘 손질한 냉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파도 송송 썰어줍니다.
냄비에 육수를 끓이고 된장을 두스푼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습니다.
그다음 냉이를 넣어주세요.
냉이를 넣고 끓이다가 두부도 넣어주었습니다.
마지막 파까지 넣어주면 끝입니다.
냉이된장국 완성.
제가 알던 달래장은 고기를 넣지 않은 양념이었는데
이 달래장은 간장에 고기를 볶아 넣어서
고기도 씹히고 맛도 훨씬 좋더라고요.
달래장에 밥을 살짝 비벼 마른김에 싸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냉이된장국은 냉이의 향이 너무너무 좋았고 구수하니
달래장과 같이 먹어 더 맛있었네요 ㅎ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아도 냉이 하나로
된장국 맛이 아주 좋아지더라고요.
봄이 제철인 달래와 냉이로 맛있는 달래장, 냉이된장국 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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