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심심해 하는 남자 하심남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다녀온 우도에 대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작년 겨울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를 갔었는데요.
제주바다들이 다 예쁘지만 우도는 더 맑고 깨끗했어요.
그리고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었는데 그 모양이 팝콘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우도 서빈백사가 제일 예뻤던 거 같네요.
이 곳은 검멀레 해변인데요.
저기 보이는 절벽이 후해석벽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겨울바다를 보고 와서 작년 여름에 또 한 번 우도를 갔었는데요.
여름에 갔던 우도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휴가철이라서 사람도 더 많았습니다.
서빈백사에서 일박을 하고 물놀이를 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 ....
제주 다른 해수욕장보다 사람이 덜해서 재밌게 놀았었습니다.ㅎ
우도에서 유명한 온오프입니다.
흑돼지 돈까스로 유명해서 저희는 두 번 다 와서 먹어봤는데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맛은 있었습니다ㅎ
덮밥보다는 돈까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하고수동해수욕장에 있는 블랑로쉐입니다.
CF에도 나왔던 곳이라 엄청 유명하죠ㅎㅎ
그래서 저도 여름에 갔을 때 가봤습니다.
블랑로쉐에서 유명한 땅콩크림라떼와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봤습니다.
역시 가격은 비싼 편이었어요.
제주도는 다 비싸죠..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여행 와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거 같아요 ㅎ
이 곳은 야외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여름이라 더워서 안쪽에만 있었는데 날 좋을 때는 밖이 더 좋을 거 같네요.
섬 속의 섬이라 불리는 우도는 성산항에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데요.
작은 규모의 섬으로 3~4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작지만 아름답고 옛날 제주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주여행에서 하루정도 우도에 가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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