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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여행지추천

속초여행 설악산케이블카(순두부짬뽕 두두 /아바이순대마을 단천식당/브릭스블럭482/) 속초맛집

by 하심남(하루 종일 심심해 하는 남자) 2020. 1. 4.

 

 

 

설악산 입구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아무리 추워도 여행은 해야겠죠?

추위도 잊게 만들어주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죠.

이번 여행은 강원도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쪽이라 엄청나게 추울 거 같았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야 올라갈수있다)

 

 

 

 

 

소공원에서 5분 정도 걸어오시면 설악 케이블카 매표소에 도착을 하는데요.

한번에 꾀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어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1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 후 2층 탑승장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이게 저희가 타고 올라갈 케이블카인데요.

생각보다 막 흔들리지도 않고 케이블카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줘서

설악산 절경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절경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절경)

 

 

 

 

 

 

 

 

 

올라와서 밖으로 나와보면 울산바위가 보이는데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는 엄청 더 멋지고 웅장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언넝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선 바로 청동 좌 불상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엄청나게 크고 웅장합니다.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다리가 보이는데요. 그 밑을 지나가는 계곡물이 엄청나게 깨끗하고 좋습니다.

물고기들도 있고 역시 강원도라 엄청나게 청정지역인 거 같습니다. 마음도 깨끗해지는 거 같네요.

 

 

 

 

 

 

 

 

 

 

신흥사는 공사 중인 거 같습니다. 들어가지 못했습니다.ㅠㅠ

 

 

신흥사 앞 돌탑

 

 

신흥사 앞쪽으로 애기 돌탑들이 많은데요 저도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서 맛있는 순두부 짬뽕 먹으러 가려고 내려왔습니다.

 

 

설악산 금강소나무

 

 

내려가는데 너무 멋진 소나무가 있어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정말 잘생긴 소나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강원도 속초 두두라는 식당에 왔는데요. 순두부짬뽕 맛집이어서 와봤습니다.

 그냥 국물만 먹으면 자극적인 맛인데 순두부와 밥을 함께 말아 드시면 제맛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잘 먹었습니다.

 

 

 

 

그냥 순두부도 있으니 매운 걸 잘못 드시면 일반 순두부를 주문해서 시켜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짬뽕을 다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브릭스블록 482이라는 곳으로 와봤습니다 속초 루프탑 카페입니다.

창문 넘어로 바다도 보이네요 주차장도 카페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엄청 특이하고 멋져서 한번쯤은 꼭 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ㅠㅠ

여기 근데 커피 진짜 맛있어요!!

 

 

 

 

저녁엔 영금정에 가봤는데요 딱 어두워지기 시작해 불도 들어오고 사진 찍기도 좋고 멋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다리가 철로 되어있었다는데 부식이 심해져서 새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멀리 오징어배도 보이네요 ㅎㅎ

피곤한 몸을 끌고 숙소로 도착을 했습니다.

너무 늦은 저녁에 피곤함까지 다들 씻고 뻗어버렸네요.ㅎ

 

 

소노캄델피노 골프장

 

 

 

 

 

 

 

 

 

 

 

 

소노캄델피노에서 하루를 묵고 일어났습니다 베란다로 나가면 설악산 울산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그상쾌함은 어디서도 느껴볼 수 없을 겁니다. 정말 겨울에 오길 잘한 거 같습니다.

 

 

아바이순대마을(단천식당)

 

 

 

 

아바이순대

 

 

 

 

 

 

아바이순대 마을에 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급한 일이 생겨 얼른 집에 가야 해서 부리나케 왔네요..ㅜㅜ

단천식당이라는 곳에 왔는데요 아바이순대를 처음 먹어봤는데 와~ 와!! 와!!!!

엄청나게 맛있더라고요 특히 명태회가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특히 사장님이신지 여자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세요 아침부터 사람이 그렇게 몰려도 한분 한분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 친절함에 더 배불리 갑니다.ㅎ

아주 짧은 1박2일코스였지만 나름 많이 즐기다 간 거 같습니다.

강원도에 여름에도 많이 가시지만 겨울에 한번 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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