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저에겐 많은 일들이 있던 한 해였던 거 같아요..
블로그에는 없지만 제가 인천에서(고향) 2018년 3월에 제주로 이사가 제주도에 살고 있었다가
2019년 10월에 충주로 이사를 왔거든요.
새로운 곳에서 처음엔 적응이 될까 걱정도 많았는데 너무 살기 좋은 곳이란 걸 알고 너무 좋았습니다.
충주에 관해서 앞으로 많이 업로드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아무튼......
2019년 마지막 밤은 충주가 아닌 제 고향에 갔어요 인천~!!
인천에서 와이프 친구 커플이랑 청라 커넬 웨이에 있는
꼬치집 25센치 꼬치 앤 오뎅바란 곳에서 한잔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조명이 한 것 분위기를 띄어주네요~
냄비에 원하시는 어묵을 셀프 바에서 가져와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오뎅바는 나가실 때 후불 결제를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짜잔~
이날은 엄청나게 추워서 몸이다 얼었었는데 뜨끈뜨끈한 오뎅에 국물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본셋팅으로는 단무지와 닭 다리 스낵이 나옵니다.(사진을 못 찍었어요..ㅜㅜ)
첫 잔은 무조건 쏘맥 ~ 안주 나오기 전에 입가심으로 샤샥~
안주는 소떡구이/소세지/염통구이/팽이버섯삼겹말이구이 시켜서 먹었어요 진짜 소주 안주하기 딱 좋더라고요.
소떡 구이는 맥주 안주로 딱인거 같아영ㅎ
연말에 친구들과 너무 즐거운 저녁을 보낸거 같네요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맛있는 안주들 덕분에
2019년 마지막 밤을 즐겁게 보낸거 같습니다.
2020년 모두가 행복해지길바라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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