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이여서 다들 숙취와 피곤함에 힘드시죠?ㅠㅠ
하지만 저는 숙취가 있거나 피곤하면 오히려 집에서 쉬기보단 공원 같은 곳을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면 이런저런 잡생각이 없어지고 오히려 뻐근하고 피곤했던 것들이 없어져 편안해져서 좋아지거든요.
처음 블로그를 하는 탓에 이달에 찍은 사진들이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11월 말에 다녀왔습니다.)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참고) 입구에서 차가 못 올라가 버스 타고 올라 가셔야 돼요.
구인사에 버스 타고 올라오면 처음 오르막이 있습니다. 경사가 있어 운동화 꼭 신고 오셔야 될것 같아요.
입구가 사진은 작게 보이지만 엄청 크다는 사실... 가까이서 보면 엄청 더 멋짐..
입구를 지나치면 바로 옆으로 템플스테이를 하는 공간이 보이는데요 엄청나게 크네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ㅜㅜ
한참을 올라다가다 보면 대조사전이 나옵니다. 대조사전이라는 곳은 처음 봤는데 외관이 굉장히 멋있더라고요.
대조사전은 천태종을 중창하고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원각대조사 존상을 모신 곳입니다.
마당을 지나면 난간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구인사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는 여기서 바로 다른 곳에 안 들리고 내려갔습니다. 배고픔에 너무 지쳤거든요...ㅠ
바로 구경시장입니다. 단양하면 유명한게 있는데요 바로 마늘입니다.
그리고 그 마늘 덕에 유명해진 마늘순대를 먹으러 왔습니다. 헤헤...
원래는 먹고 가려 했는데 그놈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마늘순대랑 곱창전골 포장해서 집에 왔네요.ㅎ
그리고 소주한잔 짠~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을 겁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 마실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봬요 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