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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카페추천

충주카페추천 충주여행 커피단월

by 하심남(하루 종일 심심해 하는 남자) 2020. 1. 10.

 

커피단월

 

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심심한 남자 하심남 입니다.

오늘은 충주에서 유명한 단월이라는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커피단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빵들이 구워져있어 엄청 식욕을 돋아주네요.

 

 

커피 단월은 좋은 점이 있는데요.

원하시는 원두를 골라서 마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원두가 있는데요.

블루문과 레드문입니다.

레드문은 새콤함을 좀 더 극대화한 거 같고요.

블루문은 새콤함보단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거 같습니다.

두 가지라 결정하기 좀 더 좋겠죠?

 

 

커피 받는 곳입니다.

주문한 곳이랑은 다른 곳에서 나오고요.

그리고 옆에는 직접 원두를 로스팅 하는 곳도 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 로스팅 하는 기계가 보이네요.ㅎ

 

 

매장이 넓고 깔끔하고 좌석도 많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커피단월3층

 

2층은 창문 쪽에 의자가 한 명씩 앉을 수 있는 구조라 3층으로 왔습니다.

 

 

3층은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두 가지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항상 오면 창문 쪽 좌식 테이블로 갑니다.

물론 자리가 있을 때만 앉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쉽지가 않습니다.

 

 

3층 창문에서 본 뷰 시원한 강줄기가 흐르고 있네요.

커피 단월은 비 올 때 오시는 게 제일 멋있습니다.

 

 

 

 

커피단월3층테라스

 

3층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쯤에는 나와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커피는 바닐라라떼/아메리카노/녹차라떼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여기 커피는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아메리카노는 두 가지의 맛이 있는데

저는 두 가지다 먹어 봤는데요.

레드문도 좋긴 하지만 레드문은 너무 산미가 강하여 호불호가 정확히 갈립니다.

블루문이 훨씬 더 고소하고 약간의 산미도 있어서 텁텁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닐라라떼는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녹차라떼를 드셨는데

아주 좋으시다고 하셨어요.

 

3층 테라스에서 본 단월강

 

단월을 4번 정도 갔는데요.

정말 좋은 카페고 주차장도 엄청 넓고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커피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은 혼잡할 수 있습니다.

단월 카페 같은 경우는 단점을 찾으려야 찾을 수가 없네요. 최근 가 본 곳 중에 제일 좋은 곳 같더라고요.

저는 커피 맛을 가장 많이 따지거든요.

충주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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